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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뉴스1) 이동원 기자 = 양현종(33·텍사스 레인저스)이 빅리그 데뷔 후 첫 선발 등판에서 호투하고 있다. 양현종이 6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겟 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역투하고 있다. © AFP=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