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회장 유산 7000억원' 국립중앙의료원 기부 선택한 삼성家,
2021/04/28 16:13 송고
(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유족이 국립중앙의료원에 7000억원 규모의 기부금을 전달한다. 28일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은 이건희 회장 유족이 중앙감염병병원으로 지정된 국립중앙의료원에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부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감염병 대응 역량 개선 등에 사용된다. 사진은 28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모습. 2021.4.28/뉴스1 newsmaker8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