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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 애교에 '웃음이 절로'

2021/02/12 16:06 송고   

(울산=뉴스1) 윤일지 기자 = 설날인 12일 오후 울산시 울주군 이손요양병원에 설치된 비닐 면회실에서 며느리가 비닐막 너머 앉은 시어머니에게 손하트를 만들어 보이고 있다. 2021.2.12/뉴스1 bigpictu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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