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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 폭설이 온다

2021/01/28 10:35 송고   

(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28일 서울역광장에서 시민들이 거센 눈발을 헤치며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기상청은 오는 주말까지 사흘간 중부지방과 남부 산지를 중심으로 아침 최저기온 영하 10도 이하의 강추위와 최대 순간풍속 시속 90㎞ 이상의 강풍에 더해 대설특보 수준의 눈이 덮칠 전망이라고 예보했다. 2021.1.28/뉴스1 fotogy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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