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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새해 맞아 새옷 입은 광화문글판

2020/11/30 11:18 송고   

(서울=뉴스1) 이성철 기자 = 30일 오전 다가오는 새해를 맞아 교보생명 광화문글판이 김종삼 시인의 시 ‘어부’의 글귀로 희망을 담은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평범한 하루하루를 성실히 살아내는 것이 내일을 살아갈 기적을 만드는 힘이 된다는 의미로, 새해에도 더 큰 희망을 갖고 자신의 삶에 충실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번 겨울편은 지난 8월 말 선보인 ‘광화문글판 30년 기념편’에 이어 시민이 공모한 문안으로 꾸며져 눈길을 끈다. groo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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