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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검사 기다리는 노량진 학원생들

2020/11/20 13:44 송고   

(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 서울 동작구 노량진에 있는 대형 임용고시 학원에서 직원과 수강생 등 최소 3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20일 오후 서울 동작구보건소 내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중등 임용고시 시험을 하루 앞두고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오면서 비상이 걸렸다. 아직 검사를 받지 않은 이들도 있어 확진자가 최소 32명에서 더 늘어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동작구보건소는 214명에 대해 밀접접촉자로 분류하고 자가격리 조치했다. 2020.11.20/뉴스1 seiy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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