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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짜 머스크 '우주여행시대 신호탄 쐈다'

2020/06/01 05:50 송고   

(로이터=뉴스1) 송원영 기자 = 미국 민간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가 31일 새벽(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첫 민간 유인우주선 '크루 드래건' 발사에 성공한 후 두 팔을 번쩍 들며 기뻐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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