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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감염 ‘빨간 불’

2020/02/17 15:45 송고   

(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 29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인 80대 남성(38년생, 한국 국적)이 서울 종로구 일대 약국과 의료기관을 오간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오후 29번째 확진자가 다녀간 서울 종로구의 보람약국에 휴업 안내문이 붙어 있다. 2020.2.17/뉴스1 pjh25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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