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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뉴브강변에 놓인 슬픔

2019/05/31 06:01 송고   

(부다페스트(헝가리)=뉴스1) 구윤성 기자 =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유람선 침몰사고가 일어난지 이틀째인 30일 오후(현지시각) 다뉴브강변에 추모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019.5.31/뉴스1 kysplane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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