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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카운트 하나로 천당과 지옥 오가는 넥센

2018/10/19 22:44 송고   

(대전=뉴스1) 장수영 기자 = 19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8 프로야구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1차전 한화 이글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9회말 한화공격 무사 상황에서 넥센 김민성이 한화 이성열의 뜬공을 놓친 뒤 아쉬워하고 있다. 2018.10.19/뉴스1 pre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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