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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뉴스1) 유승관 기자 = 독일 귀화선수 에일리 프리쉐가 13일 강원도 평창군 올림픽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루지 여자 싱글 4차 주행을 마치고 태극기를 들어보이고 있다. 2018.2.13/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