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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 복장으로 멍때리기'

2017/10/14 18:47 송고   

(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 14일 오전 서울 강동구 암사동유적지에서 열린 '멍 때리기 대회'에서 참가자들이 멍하니 앉아 있다.(강동구 제공) 2017.10.14/뉴스1 newsmaker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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