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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롄 AFP=뉴스1) 최종일 기자 = 중국이 26일 최초의 자체 제작 항모 진수식을 거행했다. 중국 해군은 이날 오전 중국선박중공업그룹 다롄(大連) 조선소에서 '001A'형 항공모함의 진수식을 열었다. 진수식에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 대신 판창룽(范長龍)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이 참석했다. 새 항모의 이름은 '산둥(山東)'함이 가장 유력하다 © AFP=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