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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받고 특검 나서는 남궁곤 전 처장

2017/01/18 02:05 송고   

(서울=뉴스1) 박정호 기자 =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의 '이화여대 부정입학' 의혹 등으로 구속된 남궁곤 전 이화여대 입학처장이 18일 새벽 서울 강남구 대치동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규명을 위한'특검사무실에서 소환 조사를 받은 뒤 호송되고 있다. 2017.1.18/뉴스1 pjh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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