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AFP=뉴스1) 손미혜 기자 = 미국 시카고에서 백인 경관에 의해 사망한 흑인 청년 라콴 맥도날드의 사망 당시 영상이 공개되면서 27일(현지시간) 최대 할인행사인 블랙 프라이데이 도중에도 시위가 이어졌다. 이들은 "흑인의 생명도 소중하다", "흑인도 사람이다"는 구호를 내걸고 애플스토어 입구를 막아섰다.
지난해 10월 시카고에서는 백인 경관 제이슨 반 다이크가 쏜 16발의 총격에 흑인 청년 라콴 맥도날드가 숨졌다. 이후 시카고에서는 맥도날드의 죽음에 반발하는 시위 물결이 잇따르고 있다.©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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