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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순간'

2015/07/02 01:45 송고   

(지안=뉴스1) 최창호 기자, 피재윤 기자 = 지난 1일 오후 5시께 행정자치부소속 지방행정연수원 연수생 20여명을 태운 버스가 중국 지안과 단둥 경계지점인 조선족 마을 인근 다리에서 추락했다. 함께 연수에 나섰던 공무원들이 사고 버스로 달려와 구조작업에 힘을 보태고 있다.사고 버스에는 중국 가이드 등 총 28명이 타고 있었으며 이중 정 모 경북도청 사무관 등 10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독자제공)2015.7.2/뉴스1 choi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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