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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방조제 토막살인 사건 피의자 '할말없다'

2015/04/10 11:56 송고   

(안산=뉴스1) 이재명 기자 = 시화방조제 토막살인 사건 피의자 김하일(47·중국국적)이 10일 오전 경기도 안산시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에서 영장실질검사를 마치고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김씨는 지난 1일 오전 11시께 시흥시 정왕동 주거지에서 아내인 한모(42·여·중국동포)씨와 말다툼을 벌이던 중 한씨를 목졸라 살해한 뒤 이튿날 오전 집안 화장실에서 시신을 훼손, 시화방조제 인근 등 4곳에 사체를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2015.4.10/뉴스1 2expul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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