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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한 남성이 음력 설 연휴인 '텟 연휴'를 앞두고 복숭아 꽃나무를 운반하고 있다. 복숭아 꽃과 오렌지 나무는 베트남 북부에서 열리는 음력 설을 축하하기 위한 두 가지 주요 장식물이다. 24.02.04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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