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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피 마르소가 15일(현지시간) 파리 외곽의 생드니에 있는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럭비 월드컵 준준결승 프랑스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경기를 관전하고 있다. 2023.10.16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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