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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관련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을 구속해 조사를 마치는 대로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조사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박 전 원장은 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서 전 실장의 지시를 받아 첩보 보고서 등 국정원 문건을 삭제 지시한 혐의를 받는다.
사진은 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2022.12.6/뉴스1
phototom@news1.kr
사진은 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2022.12.6/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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