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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손흥민이 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첼시와 리그컵 (카라바오컵) 준결승 1차전 경기서 상대 선수 사울 니게스와 볼을 다투고 있다.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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