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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의 한 중학생이 국내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확진자가 발생한 인천 미추홀구의 교회를 다녀온 뒤 오미크론에 감염돼 지역사회 감염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6일 오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보건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길게 줄 서 있다. 안산시 방역 당국은 해당 학교를 전면 원격 수업으로 전환하고 해당 학급 학생 및 수업을 진행한 교사 모두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2021.12.6/뉴스1
kkyu61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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