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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이 전세대출 갱신 한도를 '전셋값 증액 범위 이내'로 제한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17일 오후 서울 시내 한 은행에 대출 관련 안내문이 붙어있다. 2021.10.17/뉴스1
kwangshinQQ@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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