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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자 다섯 달째 감소 '11년 만에 최장'

(서울=뉴스1) 이승배 기자 | 2020-08-13 06:13 송고 | 2020-08-13 06:30 최종수정
취업자 다섯 달째 감소 '11년 만에 최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지난달 취업자가 전년동월대비 27만7000명 줄면서 5개월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다. 취업자가 5개월 연속해서 감소한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가 여파가 이어지던 2009년 1~8월 8개월 감소 이후 11년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통계청이 지난 12일 펴낸 '2020년 7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는 2710만6,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7만7,000명(-1.0%) 감소했다. 이에 실업자 수는 114만명에 육박하며 같은 달 기준으로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이후 21년 만에 가장 많았다.

13일 오전 서울 구로구 남구로역 인근 인력시장에서 일용직 근로자들이 일거리를 구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 2020.8.13/뉴스1


photo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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