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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운구행렬이 화장 절차를 밟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추모공원에 도착하고 있다. 유해는 화장한 뒤 부모님 산소에 뿌려달라'는 본인의 뜻에 따라 고향인 경남 창녕에 있는 묘소에 안장될 예정이다. 2020.7.13/뉴스1
groo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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