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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5시59분께 강원 원주시 흥업면 사제리 한 메밀가루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공장 건물 1개 동과 자재 창고 등이 전소돼 소방추산 8억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나타났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현장에 도착한 지 30여분 만에 큰 불길을 잡고 잔불을 끄고 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강원소방본부 제공) 2020.7.8/뉴스1
rimro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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