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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자의 소리 '대북 풍선엔 GPS기기와 성경책만'

(서울=뉴스1) 이승배 기자 | 2020-06-24 11:23 송고
순교자의 소리 '대북 풍선엔 GPS기기와 성경책만'
에릭 폴리 순교자의 소리 목사(오른쪽)와 폴리현숙 대표가 24일 오전 서울 성북구 순교자의 소리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 22일 대북전단 살포단체에 대해 경찰에 수사의뢰를 한 사안에 대해 입장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들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한국 순교자의 소리는 '지난 15년 동안 다른 단체와 달리 풍선에 정치적 메시지가 담긴 전단을 보낸 적이 없으며, 오로지 북한 정부가 직접 출판한 성경 번역본만을 보냈다'고 밝히고, 성경을 담은 풍선을 북한에 보내는 것을 범죄행위로 규정한 정부와 수사를 의뢰한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규탄했다.

한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난 22일 대북전단 살포와 관련해 사기자금유용 등의 혐의로 자유북한운동연합(대표 박상학), 순교자의 소리(대표 폴리현숙), 큰샘(대표 박정오), 북한돕기직접돕기운동 대북풍선단(대표 이민복) 단체를 경찰에 수사의뢰했다. 2020.6.24/뉴스1


photo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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