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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5일 "대관군 양산협동농장에서 방목지와 풀판을 잘 꾸려놓고 염소와 양을 널리 기르고 있다"면서 관련 사진을 게재했다. 신문은 농장의 자연풀판만 가지고는 집짐승(가축)의 먹이 문제 해결이 쉽지 않아 일꾼들이 인공풀판을 새로 조성해 이동방목에 유리한 조건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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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dongpho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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