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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31일 평안남도 안주시 인근의 남흥청년화학 연합기업소를 두고 "사회주의 농촌에 더 많은 비료를 보내주기 위해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며 노동자들을 고무했다. 공장 외관에는 '백두산 정신'·'결사 관철' 등의 문구가 적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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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dongpho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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