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뉴스1 PICK]'떠날 결심' 마친 의대교수들…'의료 대란 현실화 임박'

의협 "5월이면 우리가 경험 못한 대한민국" 경고
교육장관 "이달 말까지 대입전형 변경 마무리해 달라"

(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허경 기자, 민경석 기자, 안은나 기자, 김기태 기자, 공정식 기자 | 2024-04-25 16:24 송고 | 2024-04-25 16:27 최종수정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하는 전공의를 비롯한 의료계의 집단행동이 장기화 되고 있는 25일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이 오가고 있다. 한편, '빅5' 병원을 포함한 전국 의대 교수들은 병원과 진료과별 사정에 따라 이날부터 사직을 시작한다. 의대 교수들은 의대 정원 확대 등 정부의 의료개혁에 반대해 지난달 25일 집단으로 사직서를 제출했는데, 이날로 1개월이 지나 민법상 사직서의 효력이 발생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2024.4.25/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하는 전공의를 비롯한 의료계의 집단행동이 장기화 되고 있는 25일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이 오가고 있다. 한편, '빅5' 병원을 포함한 전국 의대 교수들은 병원과 진료과별 사정에 따라 이날부터 사직을 시작한다. 의대 교수들은 의대 정원 확대 등 정부의 의료개혁에 반대해 지난달 25일 집단으로 사직서를 제출했는데, 이날로 1개월이 지나 민법상 사직서의 효력이 발생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2024.4.25/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의대증원으로 촉발된 의정갈등이 의대 교수들의 사직과 휴진 예고로 또 다시 변곡점을 맞고 있다. 의대 교수단체들은 민법에 따라 사직서를 제출한 지 30일이 되면 사직 효력이 발생한다며 오는 25일부터 사직 가능성과 의료현장 이탈을 시사했다. 잇따라 총회를 열어 교수 사직 현황·절차, 사태 장기화에 따른 진료 재조정 방안 등을 논의 중이다. 사진은 25일 경기도 소재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이 사직원을 종합해 제출하기 전 정돈하고 있는 모습. 2024.4.25/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의대증원으로 촉발된 의정갈등이 의대 교수들의 사직과 휴진 예고로 또 다시 변곡점을 맞고 있다. 의대 교수단체들은 민법에 따라 사직서를 제출한 지 30일이 되면 사직 효력이 발생한다며 오는 25일부터 사직 가능성과 의료현장 이탈을 시사했다. 잇따라 총회를 열어 교수 사직 현황·절차, 사태 장기화에 따른 진료 재조정 방안 등을 논의 중이다. 사진은 25일 경기도 소재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이 사직원을 종합해 제출하기 전 정돈하고 있는 모습. 2024.4.25/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25일 대전에 위치한 종합병원 진료과 입구에 지연 안내문이 붙어 있다. 2024.4.25/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25일 대전에 위치한 종합병원 진료과 입구에 지연 안내문이 붙어 있다. 2024.4.25/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하는 전공의를 비롯한 의료계의 집단행동이 장기화 되고 있는 25일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이 오가고 있다. 2024.4.25/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하는 전공의를 비롯한 의료계의 집단행동이 장기화 되고 있는 25일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이 오가고 있다. 2024.4.25/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하는 전공의를 비롯한 의료계의 집단행동이 장기화 되고 있는 24일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이 오가고 있다. 2024.4.24/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하는 전공의를 비롯한 의료계의 집단행동이 장기화 되고 있는 24일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이 오가고 있다. 2024.4.24/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24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 서울의대 교수들은 오는 30일 하루동안 응급·중증·입원 환자 등을 제외한 진료 분야에서 개별적으로 전면적인 진료 중단에 나선다. 내달 1일에는 비대위 수뇌부 교수 4명이 일괄 사직할 예정이다. 2024.4.24/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24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 서울의대 교수들은 오는 30일 하루동안 응급·중증·입원 환자 등을 제외한 진료 분야에서 개별적으로 전면적인 진료 중단에 나선다. 내달 1일에는 비대위 수뇌부 교수 4명이 일괄 사직할 예정이다. 2024.4.24/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하는 전공의를 비롯한 의료계의 집단행동이 장기화 되고 있는 25일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이 오가고 있다. 2024.4.25/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하는 전공의를 비롯한 의료계의 집단행동이 장기화 되고 있는 25일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이 오가고 있다. 2024.4.25/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의대증원으로 촉발된 의정갈등이 의대 교수들의 사직과 휴진 예고로 또 다시 변곡점을 맞고 있다. 정부가 흔들림없는 의료개혁을 강조하며 오는 25일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출범을 예고한 가운데 의료계는 불참을 선언하는 등 의정갈등은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서울대의대·병원 비상대책위원회는 24일 기자회견을 통해 "3월 25일부터 자발적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고 있으며, 개별 교수의 제출일로부터 30일이 지난 시점부터 개인의 선택에 따라 사직을 실행한다"고 선언했다. 또한 오는 30일 하루 응급·중증·입원환자를 제외한 분야의 진료를 전면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의대 교수단체들은 민법에 따라 사직서를 제출한 지 30일이 되면 사직 효력이 발생한다며 오는 25일부터 사직 가능성과 의료현장 이탈을 시사했다. 잇따라 총회를 열어 교수 사직 현황·절차, 사태 장기화에 따른 진료 재조정 방안 등을 논의 중이다. 서울의대 비대위 수뇌부 4명은 다음달 1일 떠난다.

서울아산병원 등에서 일하는 울산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도 다음달 3일부터 주 1회 휴진하기로 결정한 채 오는 25일부터 예정된 진료와 수술을 소화한 뒤 병원을 떠나기로 했다. 삼성서울병원 등 성균관의대 교수 비대위도 이날부터 피로가 누적된 교수는 주 1회 휴진하기로 했다.

정부는 의대 교수들의 사직과 주 1회 휴진에 유감을 표명하며 무책임하다고 꼬집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주 1회 휴진 결정과 예정대로 사직을 진행하는 점을 두고 "유감의 뜻을 밝힌다"고 말했다.

의대증원으로 촉발된 의정갈등이 의대 교수들의 사직과 휴진 예고로 또 다시 변곡점을 맞고 있다. 의대 교수단체들은 민법에 따라 사직서를 제출한 지 30일이 되면 사직 효력이 발생한다며 오는 25일부터 사직 가능성과 의료현장 이탈을 시사했다. 잇따라 총회를 열어 교수 사직 현황·절차, 사태 장기화에 따른 진료 재조정 방안 등을 논의 중이다. 사진은 25일 경기도 소재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이 사직원을 종합해 제출하기 전 정돈하고 있는 모습. 2024.4.25/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의대증원으로 촉발된 의정갈등이 의대 교수들의 사직과 휴진 예고로 또 다시 변곡점을 맞고 있다. 의대 교수단체들은 민법에 따라 사직서를 제출한 지 30일이 되면 사직 효력이 발생한다며 오는 25일부터 사직 가능성과 의료현장 이탈을 시사했다. 잇따라 총회를 열어 교수 사직 현황·절차, 사태 장기화에 따른 진료 재조정 방안 등을 논의 중이다. 사진은 25일 경기도 소재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이 사직원을 종합해 제출하기 전 정돈하고 있는 모습. 2024.4.25/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의대증원으로 촉발된 의정갈등이 의대 교수들의 사직과 휴진 예고로 또 다시 변곡점을 맞고 있다. 의대 교수단체들은 민법에 따라 사직서를 제출한 지 30일이 되면 사직 효력이 발생한다며 오는 25일부터 사직 가능성과 의료현장 이탈을 시사했다. 잇따라 총회를 열어 교수 사직 현황·절차, 사태 장기화에 따른 진료 재조정 방안 등을 논의 중이다. 사진은 25일 경기도 소재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이 사직원을 종합해 제출하기 전 정돈하고 있는 모습. 2024.4.25/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의대증원으로 촉발된 의정갈등이 의대 교수들의 사직과 휴진 예고로 또 다시 변곡점을 맞고 있다. 의대 교수단체들은 민법에 따라 사직서를 제출한 지 30일이 되면 사직 효력이 발생한다며 오는 25일부터 사직 가능성과 의료현장 이탈을 시사했다. 잇따라 총회를 열어 교수 사직 현황·절차, 사태 장기화에 따른 진료 재조정 방안 등을 논의 중이다. 사진은 25일 경기도 소재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이 사직원을 종합해 제출하기 전 정돈하고 있는 모습. 2024.4.25/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2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차 의료개혁특별위원회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4.4.25/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2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차 의료개혁특별위원회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4.4.25/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2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차 의료개혁특별위원회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4.4.25/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2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차 의료개혁특별위원회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4.4.25/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의대 교수들의 사직서 제출 한 달이 되면서 사직효력이 발생하기 시작하는 25일 전북자치도 전주시 전북대학교병원에서 환자들이 진료 접수를 하고 있다. 2024.4.25/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의대 교수들의 사직서 제출 한 달이 되면서 사직효력이 발생하기 시작하는 25일 전북자치도 전주시 전북대학교병원에서 환자들이 진료 접수를 하고 있다. 2024.4.25/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의대 증원 등 정부의 의료개혁에 반발하는 전국 의과대학 교수들이 제출한 사직서의 효력이 발생한 25일 대구의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이 응급실로 들어가고 있다. 2024.4.25/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의대 증원 등 정부의 의료개혁에 반발하는 전국 의과대학 교수들이 제출한 사직서의 효력이 발생한 25일 대구의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이 응급실로 들어가고 있다. 2024.4.25/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25일 대전에 위치한 종합병원에 의학대학 교수들의 입장을 알리는 '국민 대통령 과 정부 당국자께 드리는 호소문'이 붙어 있다. 2024.4.25/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25일 대전에 위치한 종합병원에 의학대학 교수들의 입장을 알리는 '국민 대통령 과 정부 당국자께 드리는 호소문'이 붙어 있다. 2024.4.25/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하는 전공의를 비롯한 의료계의 집단행동이 장기화 되고 있는 25일 서울의 한 대학병원 응급의료센터 앞에서 환자와 보호자들이 줄이어 진료를 기다리고 있다. 2024.4.25/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하는 전공의를 비롯한 의료계의 집단행동이 장기화 되고 있는 25일 서울의 한 대학병원 응급의료센터 앞에서 환자와 보호자들이 줄이어 진료를 기다리고 있다. 2024.4.25/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하는 전공의를 비롯한 의료계의 집단행동이 장기화 되고 있는 25일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이 오가고 있다. 2024.4.25/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하는 전공의를 비롯한 의료계의 집단행동이 장기화 되고 있는 25일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이 오가고 있다. 2024.4.25/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24일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에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 명의의 성명서와 환자들에게 드리는 글이 붙어 있다. 사직서를 제출한 지 한 달이 다 돼가는 서울대의대-병원 교수들은 내일부터 개인의 선택에 따라 사직을 하기로 했다. 2024.4.24/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24일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에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 명의의 성명서와 환자들에게 드리는 글이 붙어 있다. 사직서를 제출한 지 한 달이 다 돼가는 서울대의대-병원 교수들은 내일부터 개인의 선택에 따라 사직을 하기로 했다. 2024.4.24/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2expulsion@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