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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존재 이유 증명"…'천하용인' 이기인, 당대표 출마 선언

5월19일 전당대회…이준석 전당대회 불출마

(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2024-04-24 21:12 송고 | 2024-04-24 21:14 최종수정
이기인 '개혁신당(가칭)'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이 지난 1월6일 오후 대구 중구 동성로 옛 대구백화점 앞에서 열린 당원모집 행사에서 인사하고 있다. 2024.1.6/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이기인 '개혁신당(가칭)'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이 지난 1월6일 오후 대구 중구 동성로 옛 대구백화점 앞에서 열린 당원모집 행사에서 인사하고 있다. 2024.1.6/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친이준석계인 '천아용인'(천하람·허은아·김용태·이기인)에서 '인'을 담당하는 이기인 개혁신당 최고위원이 24일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이 최고위원은 이날 오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개혁신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다"고 썼다.
그는 "왜 우리가 산 넘고 물 건너 개혁신당에 모였는지, 그 존재 이유를 증명하는 당대표가 되겠다"며 "제대로 된 자유주의 정당의 모습, 국민 여러분께 멋지게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너무 늦지 않게 포부를 담은 정식 출마의 변을 밝히겠다"고 덧붙였다.

개혁신당은 다음 달 19일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하기 위한 전당대회를 치를 예정이다. 지도부 선출 기준은 당원투표 50%, 여론조사 25%, 심층평가단 평가 25%다.
이준석 대표는 차기 전당대회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이기인 개혁신당 최고위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 갈무리 © 뉴스1
이기인 개혁신당 최고위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 갈무리 © 뉴스1



choh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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