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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브걸, 새 소속사서 3인 체제 활동…유정, 팀 탈퇴 [공식]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2024-04-22 13:39 송고 | 2024-04-22 14:22 최종수정
 유정 © News1 권현진 기자
 유정 © News1 권현진 기자

브브걸 유정이 팀에서 탈퇴한다. 브브걸은 유정을 제외한 3인 체제로 새로운 소속사에서 활동을 시작한다.

브브걸 컴퍼니는 22일 "브브걸(BBGIRLS)은 워너뮤직코리아와의 계약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전속 계약을 종료하기로 상호 협의했다"라며 "이후 브브걸은 '브브걸컴퍼니'에서 새롭게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안타까운 소식도 전한다,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유정이 브브걸로서의 활동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라며 "멤버들 역시 유정의 의견을 존중하기로 했다, 오랜 시간 브브걸의 멤버로 최선을 다해 활동한 유정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응원하겠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향후 브브걸은 민영, 은지, 유나 3인 체제로 활동할 계획"이라며 "당사는 브브걸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브레이브걸스로 활동하며 '롤린', '운전만 해' 등의 역주행 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브브걸은 지난 2023년 4월 워너뮤직코리아와 전속계약을 맺은 바 있다. 이들은 전속계약 체결과 함께 기존 그룹명 브레이브걸스에서 브브걸로 그룹명을 변경했다.
이후 브브걸은 지난해 8월 더블 싱글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을 발매하며 신곡 활동을 펼쳤고, 이후 멤버들은 각종 예능프로그램,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해 왔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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