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1일(현지시간) 미국 국빈 방문 중 워싱턴 국무부에서 열린 환영 오찬에 참석을 하고 있다. 2024. 4. 12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7일 저녁 전화로 회담했다고 일본 TBS 뉴스 등이 보도했다.
TBS는 기시다 총리가 지난주 미국 방문에 대한 성과를 윤 대통령에게 전달한 뒤 한미일 3국의 공조 강화를 확인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이 매체는 한국 총선에서 여당 국민의힘이 대패하면서 윤 대통령의 구심력 저하가 거론되고 있으나, 기시다 총리로서는 윤 대통령과 좋은 관계를 알리고 한일관계 개선 흐름을 유지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past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