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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 두바이에 홍수…비 얼마나 많이 왔길래[포토 in 월드]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정지윤 기자 | 2024-04-17 12:08 송고 | 2024-04-17 12:11 최종수정
16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연합 두바이에 폭우가 내려 길거리가 물에 잠기자 주민들이 보트를 이용, 현장을 빠져 나오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16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연합 두바이에 폭우가 내려 길거리가 물에 잠기자 주민들이 보트를 이용, 현장을 빠져 나오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두바이에 폭우가 내려 거리가 물에 잠겼다.  가로수인 야자수가 을씨년스럽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두바이에 폭우가 내려 거리가 물에 잠겼다.  가로수인 야자수가 을씨년스럽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차량들이 물에 잠겨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차량들이 물에 잠겨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차량들이 물속을 운행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차량들이 물속을 운행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한 차량이 물보라를 일으키며  질주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한 차량이 물보라를 일으키며  질주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폭우로 물에 잠긴 두바이 시내 뒤로 랜드마크인 부르즈 칼리파가 보인다. 2024.04.16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폭우로 물에 잠긴 두바이 시내 뒤로 랜드마크인 부르즈 칼리파가 보인다. 2024.04.16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사막인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려 하늘길이 막히고 학교들이 휴교하는 기현상이 발생했다.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16일(현지시간) UAE 일부 내륙 지역에는 24시간 동안 80㎜의 비가 내려 연평균 강수량인 100㎜에 근접했다. 

이에 두바이 중심에 위치한 두바이 몰과 몰 오브 더 에미리트 등이 침수 피해를 보았고, 일부 지하철역은 발목까지 물이 차올랐다. 도로와 주거 지역 또한 침수 피해를 입었다.

이에 따라 UAE 전역의 학교는 문을 닫았다. 중동 허브 공항인 두바이 공항도 일시 폐쇄됐었다.

폭풍우는 UAE뿐 아니라 오만을 거쳐 바레인, 카타르 일부 지역까지 홍수를 일으켰다. 전문가들은 기후 변화로 인해 사막에 폭우가 내리는 기현상이 발생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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