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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로얄캐닌, 꼼꼼한 품질관리"…김제공장 찾은 수의사들 '감탄'

김명철·설채현 수의사와 협업 영상 공개
맞춤영양 솔루션, 높은 기호성 비결 소개

(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2024-04-17 11:04 송고 | 2024-04-17 12:34 최종수정
로얄캐닌 공장 내부 모습이 담긴 유튜브 영상 갈무리 © 뉴스1
로얄캐닌 공장 내부 모습이 담긴 유튜브 영상 갈무리 © 뉴스1

글로벌 펫푸드 기업 로얄캐닌코리아가 반려동물 행동 전문 수의사들과 함께 김제공장을 둘러보는 특별한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17일 로얄캐닌에 따르면 최근 유튜브 채널 '미야옹철의 냥냥펀치'와 '설채현의 놀로와'에는 김제공장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각각 고양이와 강아지 행동 전문가 대표로 초대받은 김명철, 설채현 수의사가 로얄캐닌 김제공장을 둘러보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곽영화 수의사의 설명을 들으며 펫푸드 업계 최고 수준의 생산 기술을 체험했다.

김제공장을 포함해 로얄캐닌의 전 세계 16개 공장은 프랑스 본사 직영의 엄격한 관리 하에 운영되고 있다. 모두 프랑스 본사의 펫푸드 영양 배합 전문가들이 직접 설계한 솔루션을 적용하며 동일한 품질의 사료를 공급하고 있다.

2018년 오픈한 로얄캐닌 김제공장은 설립 4년 만인 2022년부터 2년 연속 1억 달러(1,385억 4,000만 원) 이상의 수출 성과를 달성하는 등 아시아 태평양 펫푸드 생산의 중심지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번 영상에서 김명철 수의사는 김제공장에 전시된 다양한 종류의 사료를 감상하며 고양이의 품종이나 건강 상태 등에 따라 달라지는 로얄캐닌의 키블(사료 알갱이) 과학에 담긴 디테일에 감탄했다.

고온·고압 상태의 원료 혼합물이 익스트루젼(팽화) 장치를 통과하고, 동물성 원료가 코팅되는 과정을 통해 기호성 높은 사료로 탄생하는 과정도 꼼꼼히 살펴봤다.

설채현 수의사는 사료 탄생의 첫 관문인 원료 관리 단계를 집중적으로 탐색했다. 프랑스 본사에서 직접 원료 공급업체를 엄격하게 선별하고 추적하는 과정에 대해 높게 평가했다.

또한 주 원료인 '육분'을 언급하며 로얄캐닌과 같이 철저한 관리가 밑바탕 된다면 풍부한 영양소를 통해 반려동물에게 필요한 영양 균형을 맞출 수 있는 원료임을 설명했다.

로얄캐닌 관계자는 "반려견과 반려묘 보호자들이 신뢰하는 두 수의사를 통해 로얄캐닌의 우수한 공정을 보여주고, 보호자들을 대신해 로얄캐닌에 궁금했던 점에 대해서도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후 프랑스 본사에 위치한 펫센터에 함께 방문한 영상도 공개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로얄캐닌은 전문 수의사들과 협업을 기념해 오는 15일까지 반려동물 커뮤니티인 '냥이네' 및 '강사모'에서 영상 관람 이벤트를 진행한다.

각 유튜브에서 영상을 본 뒤 간단한 후기와 함께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의 캡처 이미지를 남기는 방식이다.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반려동물 이용시설 체험권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해피펫]


news1-10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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