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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출시 전 인프라 효율↑"…치지직, '다시보기' 등급별 조정

루키 7일·프로 60일·파트너 영구

(서울=뉴스1) 박소은 기자 | 2024-04-04 17:05 송고
(네이버 제공)
(네이버 제공)

네이버(035420)의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CHZZK)이 다시 보기(VOD) 보관 기간을 스트리머 등급별로 다르게 설정한다.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효율적으로 트래픽을 관리하기 위한 조치다.

신규 스트리머인 '루키'를 제외하고는 영구 보관할 수 있었는데 이제는 최고 등급인 '파트너' 이상만 영구 보관할 수 있다.
네이버 치지직은 4일 라이브 스트리밍 다시 보기 보관 기간을 변경했다고 알렸다. 베타 기간 치지직 이용자들의 시청 패턴을 살펴본 결과 기간을 손질할 필요성이 있다고 봤다.

오는 5월 3일부터 루키 등급 다시 보기 보관 기준은 영상 생성일로부터 7일간으로 바뀐다. 프로는 60일(시청자 수 50명 미만은 14일까지 보관)까지 볼 수 있다. 파트너 등급은 변동이 없다.

또 기존에는 라이브 종료 후 다시 보기 영상이 자동 게재됐지만 이제는 스트리머가 선택해야 한다. 게재 여부를 선택하지 않은 영상은 48시간 동안만 보관된다.
스트리머 등급이 변경되면 바뀐 기준이 자동 반영된다. 네이버 관계자는 "정식 출시를 앞두고 인프라 효율성 확보 등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sos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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