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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명호 의원, 울산 국민의힘 소속 첫 단수 공천…재선 도전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2024-02-18 14:23 송고 | 2024-02-18 14:41 최종수정
국민의힘 권명호 의원이 15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4.2.15/뉴스1 ⓒ News1 조민주 기자
국민의힘 권명호 의원이 15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4.2.15/뉴스1 ⓒ News1 조민주 기자

울산에서 국민의힘 소속 가운데 처음으로 권명호 의원(동구)이 4·10 총선 후보자로 확정됐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8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권명호 의원 등 단수로 본선 진출을 확정한 12명을 발표했다.
이번 단수공천으로 권명호 의원은 동구 예비후보로 등록한 같은 당 손삼호 전 현대중공업 사무직노조설립위원장과 경선없이 재선에 도전한다.

권명호 의원은 이미 공천이 확정된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후보, 노동당 이장우 후보와 본선에서 금뱃지를 두고 다투게 됐다.

권명호 의원은 지난 15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출마 기자 회견에서 "조선업의 힘찬 비상과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겠다""며 "다시 함께, 여러분의 삶에 힘이 되는 좋은 일꾼이 되겠다"고 천명했다.
권명호 의원은 제4대 울산 동구의원과 제5대 울산시의원, 제7대 동구청장을 지냈다. 현재는 21대 국회의원으로 국민의힘 중소기업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jourlkim183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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