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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투몬서 50대 한국 관광객, 괴한에 피격 사망

현지시간 4일 오후 8시 투몬 건비치서 총격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2024-01-05 11:20 송고
괌에서 정박된 미 핵항공모함 USS시어도어루즈벨트. 2020.04.10. © AFP=뉴스1 © News1 정윤영 기자
괌에서 정박된 미 핵항공모함 USS시어도어루즈벨트. 2020.04.10. © AFP=뉴스1 © News1 정윤영 기자

인기 휴양지인 괌에서 한국인 남성 관광객이 괴한에게 총격을 당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KUAM과 퍼시픽데일리뉴스 등 외신을 종합하면 현지시간으로 4일 오후 8시께 괌 투몬 건비치에서 한국인 남성 관광객이 총격을 당했다. 피해자는 50대로 추정되며,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괌의 수사 당국은 이번 총격 사건에 대해 5일 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KUAM은 전했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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