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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 '깐달걀 피부' 타고난 것…충분한 물 섭취도 비법" 메이크업 담당 평가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2023-11-30 14:35 송고
매거진 얼루어 유튜브 채널 영상 갈무리
매거진 얼루어 유튜브 채널 영상 갈무리

피부과 원장 서옥 아티스트가 장원영의 피부 비결에 대해 철저한 자기 관리로 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30일 매거진 얼루어 측은 유튜브 채널에 '장원영 시그니처 물먹 촉촉립, 깐달걀 피부는 어떻게 탄생했나요? 담당 아티스트한테 탈탈 털어온 장원영 뷰티 꿀팁 대방출'이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아이브 장원영 담당 서옥 피부과 원장은 장원영과의 인연에 대해 "데뷔 때부터 함께 했고, 최근에 다시 만나서 함께 열심히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민낯일 때라든지 정말 내추럴한 느낌을 했을 때는 뭔가 청초하면서도 귀엽고 앙큼한 고양이 같은 느낌이 났다가도, 메이크업을 과감하게 했을 때는 요즘 친구들이 좋아하는 걸크러시 느낌도 굉장히 소화를 잘한다"며 "다양한 룩을 연출했을 때 다 소화할 수 있는 그런 모습들이 매력적"이라고 설명했다.

매거진 얼루어 유튜브 채널 영상 갈무리
매거진 얼루어 유튜브 채널 영상 갈무리

이어 "그런 메이크업을 했을 때 원영이의 애티튜드가 바뀌는 게 '저 친구는 정말 타고났구나'하고 느낄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특히 "원영이는 피부 자체가 너무 맑고 모공조차 찾을 수 없을 정도로 피부가 너무 좋아서 '넌 어쩜 이렇게 모공 하나 없니' 항상 칭찬한다"면서 "타고나길 좋더라도 스케줄이 보통이 아니다. 그런데도 개인적인 자기관리가 정말 잘되고 있는 것 같다"고 했다.

또 "다음날 스케줄이 있으면 홈케어도 열심히 한다. 평소에 보면 물을 정말 많이 마신다. 그게 아마 비밀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곁에서 본 소감을 전했다.

서 원장은 "원영이가 갖고 있는 피부결 자체가 너무 좋기 때문에 그 피부를 최대한 살려 연출하려 했다"며 "조금 촉촉하고 광이 원영이 피부에 잘 얹어질 수 있는 제형을 사용했고, 전체적으로 얇게 올려주고 나서 커버해야 될 부분을 한번 더 얹어주면 가지고 있는 피부가 그대로 올라온다. 그렇게 해서 쫀쫀하고 촉촉한 피부결을 표현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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