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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옳이, 전 남편 서주원과 진실공방? "다 끝난줄 알았는데…"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23-11-02 07:42 송고
아옳이 인스타그램
아옳이 인스타그램
유튜버 아옳이(본명 김민영)가 특정일의 목격자를 찾아 그 이유를 궁금케 했다.

1일 아옳이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여러분 한 가지 부탁 드려도 될까요, 제 인생에 너무 중요한 일이라서 고민 많이 하다가 처음으로 이렇게 부탁을 드려보아요"라며 지난해 4월에 특정 식당에 방문했던 이들을 찾았다.
"제발 도와주세요"라고 한 아옳이는 "혹시 이 날짜에 저 장소의 근처에서 무언가를 목격하신 분들도 연락주시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은혜는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라며 "혹시 제게 말씀해 주고 싶으신 무언가가 있으시다면 꼭 좀 연락 주세요"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아옳이는 "다 끝난줄 알았으나 지속적으로 마주하는 손 떨리는 상황들이 참 고된 요즘이네요"라며 "그래도 진실은 반드시 승리한다는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아자아자"라고 해 무언가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음을 암시했다.

한편 아옳이는 채널A '하트시그널'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서주원과 지난 2018년 결혼했으나, 지난해 이혼했다. 이후 아옳이는 이혼의 이유로 서주원의 불륜을 주장하며, 불륜 상대를 상대로 상간녀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고 알렸다.
그러나 서주원 지인과 모친으로 추정되는 누리꾼들은 아옳이를 비난하는 글을 올렸고, 서주원 역시 아옳이의 주장은 거짓이라며 자신이 다른 여성을 만난 건 가정파탄 이후라고 반박한 바 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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