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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핑 리사, 과감 노출 19금쇼 무대 사진 공개 "놀라운 경험…언제든 불러달라"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2023-10-05 08:26 송고 | 2023-10-05 10:14 최종수정
블랙핑크 리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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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크레이지 호스' 무대에 오른 소감을 전했다.

리사는 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크레이지 호스' 이런 놀라운 경험을 하게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자리를 채워줄 누군가가 필요할 때 언제든지 나를 불러달라"고 적었다.
이와 함께 리사는 '크레이지 호스' 쇼에 올랐던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들 속 리사는 핫팬츠에 브라톱을 입거나 슬립(속치마)만 착용하고 무대 위에 올라 공연을 하는 파격적인 모습이 담겼다.

리사는 지난달 28일부터 3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크레이지 호스' 무대에 나섰다. '크레이지 호스'는 물랭루주(Moulin Rouge), 리도(Lido)와 더불어 프랑스 파리의 3대 카바레 쇼로 꼽힌다.

이는 19세 미만 관람 불가 누드(알몸) 공연으로, 리사의 출연 소식에 많은 팬들이 선정성과 성 상품화를 우려했으나 리사는 적극적으로 쇼 홍보에 나선 바 있다. 블랙핑크 멤버 지수, 로제, 제니도 리사의 무대를 응원하기 위해 해당 쇼를 방문해 화제를 모았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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