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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홍진영, 고소영 빌딩 맞은편 '송정동 5층 빌딩' 35억에 샀다

서울 성동구 송정동 '포스트 성수동'으로 불려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2023-09-04 10:47 송고 | 2023-09-04 16:09 최종수정
가수 홍진영이 2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가진 데뷔 15주년 기념 미니앨범 '컬러 무드(Color Mood)' 쇼케이스에서 신곡을 선보이고 있다. 2022.12.2./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가수 홍진영이 2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가진 데뷔 15주년 기념 미니앨범 '컬러 무드(Color Mood)' 쇼케이스에서 신곡을 선보이고 있다. 2022.12.2./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가수 홍진영(38)이 서울 성동구 송정동에 위치한 빌딩을 35억원에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4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홍씨는 지난달 21일 서울 성동구 송정동에 자리한 지상 5층 규모(대지면적 135.37㎡, 연면적 270.71㎡) 빌딩을 35억원에 매입했다.
홍씨가 설립한 1인 기획사 IMH엔터테인먼트 법인 명의로 매입해 일주일 만인 지난달 28일 잔금을 모두 치른 것으로 전해졌다.

이 건물은 배우 고소영이 지난 2022년 매입한 송정동 빌딩 바로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송정동은 포스트 성수동이라고 불리고 있는데 최근 부동산 개발과 거래가 활발히 진행 중"이라며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이슈(쟁점)와 중랑천 수변 정비 등에 대한 기대감이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d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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