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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앞서 흉기 소지한 20대 남성 입건…"일 때문에 들고 다녔다"

순찰 중 임의동행…불구속 상태로 조사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송상현 기자 | 2023-08-07 08:51 송고 | 2023-08-08 15:54 최종수정
경찰 로고./뉴스1 © News1 신채린 기자
경찰 로고./뉴스1 © News1 신채린 기자

서울 홍대 거리에서 흉기를 소지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 홍익지구대는 지난 5일 오전 11시12분쯤 순찰 도중 서울 마포구 '홍대 걷고 싶은 거리'에서 잭나이프를 소지하고 있던 A씨를 임의동행해 총포화약법위반(무허가 소지) 혐의로 입건하고 조사 중이다. 
임의동행 당시 A씨는 자신이 공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로 일 때문에 흉기를 들고 있었다고 해명했다. 

경찰은 A씨에게 테러 의도가 있었는지 확인 하기 위해 불구속 상태로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테러(폭력) 계획을 부인하는 상태"라면서도 "향후 수사로 A씨의 의도를 확인할 것"이라고 말헀다.


k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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