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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안보현 "이상형은 부모님께 잘 하는 여자" 과거 발언 재조명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2023-08-03 13:38 송고 | 2023-08-04 15:30 최종수정
'밀수' VIP 시사회에 참석한 안보현(왼쪽), 지수. © News1 권현진 기자
'밀수' VIP 시사회에 참석한 안보현(왼쪽), 지수. © News1 권현진 기자

블랙핑크 지수(28·김지수)와 배우 안보현(35)이 열애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안보현이 과거 방송에서 언급했던 이상형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3일 지수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지수와 안보현이) 좋은 감정으로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며 "두 사람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안보현의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 측 또한 "안보현과 지수, 두 사람이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단계"라고 말했다.

(MBC '나 혼자 산다')
(MBC '나 혼자 산다')

안보현은 지난 2020년 '나 혼자 산다'에 출연했던 당시 "여자친구 없냐"는 질문에 없다고 밝히며, 이상형은 "부모님께 잘하는 여자"라고 말한 바 있다.

또 같은 해 방송된 '나 혼자 산다' 다른 편에서 안보현의 어머니는 길에서 아기를 보고 아들에게 "너도 이제 장가갈 때가 됐다"며 압박을 주기도 했다.
한편 1988년생인 안보현은 지난 2007년 서울 컬렉션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2014년 KBS 2TV 드라마 '골든 크로스'로 연기활동을 시작했으며 '이태원 클라쓰' '카이로스' '유미의 세포들' '군검사 도베르만' 등에 출연하면서 필모그래피(작품목록)를 쌓아왔다. 최근에는 지난 7월 종영한 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에서 문서하 역을 맡아 열연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1995년생인 지수는 지난 2016년 그룹 블랙핑크로 데뷔했다. 최근에는 블랙핑크 멤버들과 약 150만명을 동원하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인 '블랙핑크 월드 투어 [본 핑크]'(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를 진행하고 있다. 또 지난 2021년에는 JTBC 드라마 '설강화: snowdrop'으로 연기 데뷔를 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syk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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