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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임파서블7' 톰 크루즈 "추락신, 사망 대비해 첫날 촬영" [N해외연예]

"2억 달러 넘는 텐트폴 제작비 때문"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2023-06-21 15:33 송고
Tom Cruise © 로이터=뉴스1 © News1 안은재 기자
Tom Cruise © 로이터=뉴스1 © News1 안은재 기자
할리우드 톱스타 톰 크루즈가 '미션 임파서블 : 데드 레코닝 PART ONE' 촬영 당시 사망이나 부상을 대비해 첫날 오토바이 절벽 추란신을 찍었다고 이야기했다.

20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 등에 따르면 톰 크루즈가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이하 '미션 임파서블7')의 2억 달러(한화 약2586억 4000만원)가 넘는 제작비 때문에 가장 위험한 장면을 첫날 촬영했다.
크루즈는 최근 엔터테인먼트 투나잇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우리는 이 영화 촬영을 계속 할 수 있을지 아닐지를 첫날에 알아보자! 라는 생각이었다"라며 오토바이 절벽 추락 촬영을 가장 먼저 했던 이유를 밝혔다. 

'미션 임파서블7'에는 톰 크루즈가 절벽 끝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추락해 낙하산을 타고 내려오는 장면이 있다. 영화는 제작비만 2억 달러가 넘는 초대형 블록버스터였기에 크루즈가 해당 장면으로 부상을 입거나 사망하면 많은 돈이 낭비될 수 있었다. 

앞서 크루즈는 '미션 임파서블6'에서 발목 부상을 당해 제작에 영향을 미친 바 있다. 오토바이 절벽 추락 촬영은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중 어떤 장면보다 가장 위험했다. 제작진과 톰 크루즈는 이러한 현실적인 이유 때문에 가장 위험한 장면을 가장 먼저 촬영했다고 밝혔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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