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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지드래곤, 180억 워너청담도 매입…집 3채 시세만 '560억'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2023-06-14 09:49 송고 | 2023-06-14 10:21 최종수정
가수 지드래곤(G-DRAGON)이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진행된 'BMW 뉴 XM' 출시 행사에 참석해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3.3.28/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가수 지드래곤(G-DRAGON)이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진행된 'BMW 뉴 XM' 출시 행사에 참석해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3.3.28/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서울 강남구 워너청담아파트를 분양받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14일 주간한국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자난해 국내 최고 분양가로 화제를 모았던 청담동 워너청담 13층 아파트를 분양받았다.
지드래곤이 보유한 전용 74평의 시세는 150억~180억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워너청담은 지난 2022년 분양 당시 최대 350억원(펜트하우스)의 국내 최고 분양가로 주목받은 바 있다.

앞서 지드래곤은 2021년 국내 최고가 아파트 나인원한남 펜트하우스(하늘채)를 164억원에 매입해 거주 중이다.
또 2013년에는 성수동 갤러리아포레도 보유, 3채의 시세만 56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지드래곤의 친누나 권다미씨도 워너청담을 동시에 분양받았다고 매체는 전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최근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이 만료돼 홀로서기에 나서고 있다.


sab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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