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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광명병원은 지난 8일 본원에서 개원 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중앙대학교광명병원 제공) |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은 지난 8일 본원에서 개원 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22년 광명시 일직동에 문을 연 병원은 광명을 비롯해 서울 구로구, 금천구와 경기 서남권 인근 지역의 응급·중증질환 치료를 담당하는 지역거점 대학병원으로 자리잡고 있다.
병원은 개원 50일 만에 하루 외래환자 1000명을 상회한 데 이어 지난달 하루 2000명을 돌파했다.
또한 전문진료질병군 비율이 53%를 넘어섰고 수술 건수가 1만례에 육박하는 등 중증 전문 치료병원의 역할을 하고 있다.
지역 병·의원과 상호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만들어 전국 2562개 의료기관과 의료전달체계를 형성했다. 4주기 의료기관 인증평가도 통과하며 객관적으로도 인정받았다.
이철희 병원장은 "지난 1년간의 성과는 전 교직원의 하나된 마음과 노력"이라며 "지금까지 보여준 병원의 힘과 저력은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열정적인 교직원에게 있다"고 말했다.
ks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