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강댐 주변지역 도.시.군의회 대응협의체 발족식.(강원도의회 제공) 2023.6.8/뉴스1

강원도의회 '소양강댐 주변지역 피해지원 연구회'는 8일 춘천·화천·양구·인제지역 시군 의원들과 공동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주요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박기영 도의회 안전건설위원장이 공동대책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양숙희 도의원은 간사로, 4개 시군 의원 1명씩을 부위원장으로 각 선임됐다.

공동대책위원회는 소양강댐 인접 시군 현지 방문 등을 통해 주민들의 애로사항 등을 면밀히 파악하고 국회, 환경부, 수자원공사 등 유관기관에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대변할 계획이다.

박기영 위원장은 “정치권에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해 중·장기적으로 강원특별자치도 법령 등에 지역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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