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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CU, '생크림 찹쌀떡' 출시 1주일 만에 '리콜'…"더위에 품질 변질"

제품 출시 후 '곰팡이' 등 변질 이슈 콜센터 접수
유통기한 재설정 논의 후 재운영 계획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2023-05-25 11:01 송고 | 2023-05-25 15:25 최종수정
CU 매장 전경.(CU 제공)
CU 매장 전경.(CU 제공)

편의점 CU가 지난주 출시한 차별화 제품 '생크림 찹쌀떡'을 일주일 만에 리콜한다.

CU는 '생크림 찹쌀떡'에서 품질 변질 이슈가 접수돼 제품 2종을 회수하기로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CU는 지난주 기존 제품 2종에 이어 생크림 찹쌀떡 초코·흑임자 2종을 선보였다. 출시 후 일주일 간 유통기한이 지나지 않은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곰팡이 등 품질이 변질됐다는 다수의 불만이 접수됐다.

CU는 날씨가 더워지면서 품질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파악중이다. CU는 제조 협력사 '유라가'와 유통기한을 더 짧게 재설정하는 등 방안에 대해 논의한 뒤 제품을 재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와함께 CU는 소비자 환불과 공지 방법 등에 대해 이날 중 점주들에게 공지할 예정이다.


smk503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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