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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 출신 '축구 팬' 프란치스코 교황, 맨유 유니폼 선물 받아

맨유 수비수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친필 서명 들어간 유니폼 전달 받아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2023-04-21 09:11 송고
프란치스코 교황이 바티칸을 방문한 앤디 번햄 그레이터 맨체스터 시장으로부터 아르헨티나와 맨체스터유나이티드 FC의 수비수인 마르티네스의 친필 서명이 들어간 유니폼을 선물 받고 있다. 2023.04.20/뉴스1(맨체스터유나이티드 FC 제공)
프란치스코 교황이 바티칸을 방문한 앤디 번햄 그레이터 맨체스터 시장으로부터 아르헨티나와 맨체스터유나이티드 FC의 수비수인 마르티네스의 친필 서명이 들어간 유니폼을 선물 받고 있다. 2023.04.20/뉴스1(맨체스터유나이티드 FC 제공)

프란치스코 교황이 20일(현지시간)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의 서명이 들어간 맨체스터유나이티드 FC 유니폼을 선물받았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교황은 바티칸을 방문한 앤디 번햄 그레이터 맨체스터 시장으로부터 아르헨티나와 맨체스터유나이티드 FC의 수비수인 마르티네스의 친필 서명이 들어간 유니폼을 전달받았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태어난 프란치스코 교황은 열렬한 축구 팬이자 마르티네스의 팬으로 알려져 있다.

교황은 지난 2021년 바티칸을 방문한 장 카스텍스 당시 프랑스 총리로부터 리오넬 메시의 유니폼을 선물 받은 바 있다.

한편 마르티네스는 최근 발 중족골 골절로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kxmxs41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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